AI 확진 11건 늘어...매몰 처분 1,800만 마리 육박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확산 속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AI 의심 신고가 접수된 경기 평택과 안성, 충남 천안 등 농가 11곳이 H5N6형 고병원성 AI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301개 농가에서 1,369만여 마리가 매몰 처분됐고, 조만간 413만여 마리가 추가로 매몰 처분될 예정이어서 AI확산의 영향으로 도살되는 가금류가 1,800만 마리에 육박하게 됐습니다.

앞서 지난 15일 AI 위기경보를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격상한 방역 당국은 전국의 주요 도로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주요 시·군, 시·도간 주요 거점에 축산차량 전담 소독장소를 설치했습니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방역대 내 식용란의 제한적 반출 허용을 비롯해 가금·사료·식용란 운반 차량과 닭인공수정사에 대한 1일 1농장 방문 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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