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 지지도...반기문·문재인·안철수 3강 체제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 서정욱 / 변호사, 최창렬 / YTN 객원 해설위원

[앵커]
명절에 가족과 친척이 모이면 세상 이야기를 주고 받게 됩니다. 정치도 단골 소재 가운데 하나인데요. 대선 얘기를 빼놓을 수가 없겠죠. 민심은 어떻게 흘러가고 있을지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창렬 YTN 객원해설위원 그리고 청와대 미래기획위원을 지낸 서정욱 변호사와 함께 정치권 주요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제가 시작을 할 때 명절 때 가족들이 하는 이야기 최대 이슈 소재 가운데 하나가 정치라고 했는데 요즘은 살짝 그렇지 않은 것 같기도 해요. 어떤가요?

[인터뷰]
대선 얘기는 항상 관심 있는 소재이기는 하죠. 그런데 아무래도 평소에 만나지 못한 사람들이 만나면 가족이나 친지들 만나면 얘기는 나올 수 있겠는데 그렇게 정치 얘기가 많이 차지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생각보다.

아무튼 추석이 과거 보면 대선 1년 전의 추석 때 상당히 많은 부분들이 결정된 적은 많이 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내용 대선이잖아요. 올해 추석이, 지금 현재 추석 연휴인데, 대선 1년전이니까 지금이라는 말이에요.

이번에는 2012년도 대선이나 즉 2006년도 추석, 2011년도 추석에 비해서는 정치적으로 뭔가 확고하게 정해져 있는 것 같지는 않아요.

여러 가지 변수가 굉장히, 지난 대선이나 지지난 대선 때보다는 굉장히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 이른바 민심의 흐름이나 이런 것들이 뭔가를 결정적으로 좌우할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는 겁니다.

[앵커]
시간은 많이 남아 있습니다마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여론조사를 해 봤습니다. 차기 대선 주자에 대한 지지도 조사인데요. 결과를 잠깐 보시죠. 반기문 UN사무총장이 27%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상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인데요. 보신 것처럼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 어떻게 해석을 할 수가 있을까요?

[인터뷰]
저는 2007년하고 그리고 2011년 과거와 비교해 보면 2007년에는 이명박 후보가 앞서 나갔거든요. 그다음에 2011년에는 박근혜 후보가 앞서 나갔고. 따라서 대선 1년 전의 추석 1위가 1위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전혀 다른 게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반기문 후보는 아직 출마 선언도 안 했고요. 정치적 리더십이나 정책에 대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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