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친구들과 일본 여행을 떠난 안전 씨!
친구가 복통을 호소해 병원에 가게 됐는데요.
뭘 먹었는지, 증상은 어떤지,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싶은데 아무도 일본어를 모르는 상황!
환자도 의사도 발만 동동 구릅니다.
여기서 해외안전여행정보 퀴~즈 나갑니다!
외국 병원에서 급한 치료가 필요한 상황.
이곳에 연락하면 전화로 긴급 통역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이곳은 어디일까요?
[현상윤 사무관]
외국에서 급한 통역이 필요하면, 영사콜센터에 연락하시면 됩니다.
외교부 영사콜센터는 우리 국민이 해외여행 중에 긴급한 상황에서 의사 소통 문제로 곤란할 때 전화로 통역을 돕는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경찰과 세관, 출입국 심사관이나 병원 관계자, 소방관 등과 대화가 막히면 24시간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영사콜센터 통역 서비스는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 총 6개 언어로 가능합니다.
영사콜센터에 전화해서 통역을 요청하면 통역 상담사가 정황을 파악한 뒤 현지인에게 전화로 통역을 해주는 방식입니다.
일반 업무와 관련된 통역이나 번역은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해외여행 중 긴급한 상황에서 의사소통 문제가 발생한다면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해외여행 중 긴급한 상황에서 의사소통 문제 발생하면?
→ '영사콜센터' 통역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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