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초콜릿 공장 직원, 초콜릿에 빠져 사망

2017-02-01 3

러시아,페도르트소보 — 한 러시아 여성이 초콜릿에 빠져 사망했습니다.

러시아의 한 초콜릿 공장에서 일하던 여성이 끈적거리는 초콜릿탕 속으로 빠져 사망했습니다.

러시아의 대중매체는 두 자녀를 두고 있던 스베틀라나 로슬리나 씨가 모스크바에서 북동쪽으로 약 80마일 떨어져 있던 이 공장에서 초콜릿 통 안으로 휴대폰을 떨어뜨렸다고 보도했습니다.

24세인 그녀는 자신의 휴대폰을 끄집어내려고 했지만, 그러기는 커녕 그 걸죽하고 찐득거리는 초콜릿탕 속으로 빠지고 말았습니다.

다른 보도들에 따르면, 이 여성은 그녀가 초콜릿에 빠졌을 때, 밀가루를 부어넣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유가 어찌되었든, 그녀는 이 초콜릿통 안으로 빠지게 되었고,이 초콜릿 믹서에 살이 갈려버린 것이 이 불쌍한 여성의 생애 마지막 장면이 되었습니다.

이번 사고가 발생한 이후, 공장 직원은 단지 스베틀라나 씨의 두 다리만이 남아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그들이 이후 경찰차와 장례식차가 공장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을 보았다고 전했습니다.

피해자가 되어버린 그녀는 남편, 블라드미르 씨와 어린 두 자녀를 남겨두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러시아 경찰은 현재 조사 중이긴 하지만, 저희들 눈에는 초콜릿 때문에 죽음에 이른 사고임에는 틀림없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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