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시아 남성, 친구들 보호하려다 인종차별 욕설로 주둥이를 놀리던 가해자에 고소당해

2017-02-01 1

영국, 런던— 20세인 아시아 남성이 모든 혐의를 벗게 되었습니다.

올해 인종차별로 붉어진 사건이 발생 한 직후의 일입니다. 지난 2016년 3월, 시드니 챈 씨와 그의 친구들이 어느날 밤, 영국, 런던, 한 동네에서 집에 돌아가던 중의 일이었습니다.

이들은 로얄 알버트 홀을 지났을 때 쯤, 한 남성이 인종차별적인 욕설을 하기 시작했고, 중국으로 꺼지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와 그의 친구들은 이 남자를 떨쳐내려고 했으나, 스티븐 켄트라는 이름의 대학생이었던 이 남성은 계속해서 그들에게 들러붙었고, 나중에는 결국 그들을 향해 뛰어왔습니다.

바로 이때 몸싸움이 붙었습니다. 켄트 씨는 한 여성을 붙잡더니, 그녀를 향해 성적인 추잡한 말들을 그의 주둥이로 내뱉기 시작했습니다.

시드니 챈 씨가 여기에 끼어들어, 켄 씨를 그의 친구에게서 떼어놓았습니다. 그러나 켄 씨는 스윙을 휘둘러 이에 대들었습니다.

이 때, 친구들을 이 난폭한 또라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챈 씨는 자기방어를 위해 해야할 일을 했습니다.

켄트 씨는 챈 씨를 폭행으로 고소했습니다. 그는 맞아서 코가 부러지고, 눈 두덩이 뼈에 금이가고, 심한 뇌진탕에 걸렸다는 겁니다.

그러나 판사의 생각은 좀 달랐죠. 챈 씨는 만장일치로 의도적으로 부상을 입힌 건 아니라며 무죄 선고를 받은 것입니다.

캬, 정의란 이런거죠. 그런데 이 남자, 사진빨 끝내주지 않나요? 참 잘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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