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 가짜 뉴스 듣고, 아동 성착취 현장인 피자가게 쳐들어가 난동

2017-01-18 7

미국, 워싱턴 — 무기로 무장한 남성이 가짜 클린턴 어린이 성착취 소굴을 부수기 위해 한 피자가게에 들이닥쳤다고 합니다.

음모설들이 무해한 것으로 간주되었습니다. 한 친구가 자신의 두 손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 무기를 들고 나타나기까지는 말이죠.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한 남성이 정말 이러한 일을 벌였습니다.

그의 목표는 워싱턴 DC에 있는 코밋 핑퐁이라는 피자가게였습니다. 이 레스토랑은 인터넷에서 돌아다니고 있는 가짜 뉴스들 중 하나의 무대였습니다.

가짜뉴스에 따르면 어린이 성착취 조직이 이 피자가게의 지하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다름아닌 바로 힐러리 클린턴측이 이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에드거 웰치 씨는 이 이야기가 너무나도 리얼해 믿어버렸고, 그는 AR-15 자동 소총과 권총 한자루로 무장한 뒤, 아이들을 구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지난 12월 4일 일요일 오후, 웰치 씨는 코멧 핑퐁에 들이닥쳤습니다. 이 곳에서 그는 사람들에게 나가라고 했고, 총을 직원 한 명에 조준했습니다.

28세인 그는 이후 45분 동안, 비밀방이나 인신매매가 벌어지는 곳으로 이어지는 터널 혹은 출입구를 찾으려 이 피자가게를 샅샅히 뒤졌습니다.

그는 이 피자가게에서 최소한 한 발을 발사했으며, 보도에 따르면, 잠긴 문을 강제로 열었다고 합니다.

아동 성착취에 대한 증거를 찾지 못한 웰치 씨는 가게를 걸어 나갔으며, 경찰에 항복했습니다.

그는 현재 중범죄 3종류 그리고 총기소지라는 경범죄 1종류의 혐의를 받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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