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뎅강 베인 채 죽음을 당한 소년, 알고보니 16세 학급 친구의 소행

2017-01-18 1

미국, 메사추세츠, 로렌스 — 한 10대가 끔찍하게도 목을 베어 살인을 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가족들과 친구들이 미국, 메사추세츠 지역의 한 10대 소년을 애도하고 있습니다. 그는 끔찍하게도 학급 친구에게 목이 뎅강 베이고 말았습니다.

리 마누엘 빌로리아 파울리노 씨는 지난 11월 18일 휴대폰과 지갑만을 가지고 사라졌습니다.

그의 가족들은 실종신고를 했습니다만, 경찰당국은 그가 가출한 것으로 보고, 이번 사고를 등한시 여겼다고 합니다.

2주 후, 한 여성이 애완견과 메리맥 강을 따라 산책을 하다, 강둑 근처에서 그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그의 목은 베어지고 없었으며, 끔찍하게 훼손되었습니다. 팔 두짝은 팔꿈치 아래가 뎅강 잘려있었으며, 시신의 머리는 50피트, 약 15미터 떨어진 곳에 놓여있었습니다.

이 끔찍한 살인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경찰은 이 사건은 빌로리아 파울리노 씨의 학급 친구인 16세, 매튜 보르헤스 씨가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르헤스 씨는 경찰당국이 그가 이번 살인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증거를 발견한 이후, 지난 12월 3일 토요일 체포되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살인사건의 동기를 밝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르헤스 씨는 성인으로써 1급 살인이라는 혐의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