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조련사, 서커스 공연 도중, 사자에게 물려 사망

2017-01-13 1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 사자 조련사가 길들여지기는 개뿔인 사자에게 물려 사망했습니다.

12월 첫째주 이집트에서 올라온 화제가 된 영상을 보시면, 사자 조련사가 야수의 킹, 사자에게 공격당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알렉산드리아의 한 서커스에서 발생했습니다.

이슬람 샤힌 씨는 사자 한마리는 전진, 다른 한마리는 사다리를 오르게 끔 명령하려 막대기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행위는 계획한대로 될 듯 보였으나, 세번째 사자는 그의 뒤에서 그에게 달라들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 때 서커스 공연이 갑자기 즐거움의 현장에서 끔찍함의 도가니로 변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사자는 샤힌 씨의 목덜미를 물어뜯은 뒤, 그에게 상처를 입혔다고 합니다.

다른 조련사들은 이 200kg이나 나가는 야옹이를 막대기로 찔러대며 도우려고 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사자의 화를 더 돋우지 않을까요?

어찌되었든, 사자에 편하기 기대고 있는 이 사진 속의 남성인 샤힌 씨는 지역 병원에서 이틀 후 사망했습니다. 그의 나이는 35세였습니다.

대변인의 말에 따르면, 당시는 짝찟기 시기여서, 이 사자가 아주 민감하게 반응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일부 보도들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이 서커스에 새로이 등장한 이 사자가 배가 고팠거나, 서커스 배경음악에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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