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프레스노 — 약 92센티미터짜리 아나콘다 브리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프레스노 지역에 있는 한 레스토랑이 가장 최근의 식욕자극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거대 브리또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는 타퀴에라 야레이스 씨가 지난 11월 그의 아나콘다 브리또를 만드는 과정이 담긴 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이 영상을 17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클릭했습니다.
지금 이 레스토랑은 한시간에 무려 30개의 아나콘다 브리또를 판매하고 있으며, 이 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이 맛을 보기위해, 심지어 멀리떨어진 샌디에고에서까지 오기도 합니다.
물론 인터넷에는 영상 속에서 콩을 바르기 전에 중간에 놓인 토르티아가 제대로 평평하게 놓여있지 않다며 까탈스럽게 구는 사람들도 있긴 합니다. 그러나 이 아나콘다 브리또는 그따위 강박증 코멘트에는 콩알 한쪽만큼도 전혀 신경쓰지 않습니다.
이 영상에 따르면, 아나콘다 브리또는 3피트, 약 92센티미터이며, 5장의 토르티아, 콩, 고기, 치즈 등등의 토핑들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맛있겠네요!
요리사는 이후 이 거대한 한덩어리 브리또를 지글지글 노릇노릇 바삭바삭 해질 때까지, 그릴 위에 놓아둡니다. 오예!
5인분짜리인 이 아나콘다 브리또 하나를 먹으시려면요, 미국, 캘리포니아, 프레스노, 노스 프레스노가 429번지로 향하세요! 가격은 하나에 무려 23달러, 한화 2만3천원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