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 농단'의 근거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최순실 씨의 태블릿PC. 검찰은 이 PC가 독일의 최 씨집 쓰레기장에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최순실 씨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태블릿 PC의 명의가 청와대 현직 행정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순실 씨와 박근혜 대통령을 이어준 현직 청와대 관료들이 속속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