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어는 지진을 알았다…한 줄로 헤엄치는 수만 마리

2016-10-28 3

지진 10일 전 한 줄로 헤엄치는 숭어떼 수만 마리
옷 입고 자고… 문앞에 생존가방…"밤새 안녕"이 인사가 된 경주
지진이 일상됐는데… 지진 전문가는 11명뿐
1952년 평양서 6.2 지진 있었다
활성단층 없다는 통설 뒤집혀…수도권 대형지진 올 수도

24일 강진설·8시 33분의 저주… 공포 키우는 '괴담'
"1988년 이후 아파트 5.5~6.0 내진"… 그래도 불안한 시민들
"불안해서 못살겠다"
지진 공포 경주에선…
경주에선 라면 사재기
영남 주민들 "우리 집 내진설계, 믿을 만한가요"
지자체도 대답할 자료 없어 답답하긴 마찬가지

최대 지진 진앙지 헛짚은 기상청
"3.0~4.0 여진 수개월 계속될 것"
"한반도 활성단층 최소 450곳… 지진 가능성 파악에만 25년"
日, 요주의 활성단층 110곳 조사… 정확한 예측엔 한계
경주 여진 진앙 남남서로 이동
"경기 등 전국에 활성단층 25개 있어"
"지진때 非구조물이 더 위험… 내진기준 엄격히 적용해야"

집 전파 900만원, 반파는 450만원
기상청 "11월부터 재난문자 2분 안에 전송"
국회서 난타 당한 '8.3 지진 정부 보고서' 폐기 의혹
심야엔 전화보고 말라는 기상청 매뉴얼
장관에게 심야 보고 말라는 기상청 지진 매뉴얼
현실화한 강진, 원전 증설정책 재검토하라

[2016.09.23 방송] 신문이야기 돌직구쇼+ 869회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