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여제' 장미란이 런던올림픽 동메달을 넘겨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국제역도연맹이 런던올림픽에서 채취한 소변과 혈액 샘플을 재조사했는데, 당시 동메달을 땄던 아르메니아의 쿠르슈다가 도핑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쿠르슈다의 메달 박탈이 확정되면 4위 장미란이 동메달을 이어받게 되고, 정부로부터 600만 원 이상의 장려금을 추가로 받게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