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에 치러진 시험을 끝으로, '토익'이 10년만에 크게 바뀝니다. 새 유형으로 실시될 29일 시험부터 더 어려워진다는 소식에, 옛 유형으로 점수를 올리려는 수험생들이 대거 몰렸습니다. 올 들어 5월까지 토익 응시자는 부쩍 늘어 지난해보다 30% 많았습니다. 이달 말 변경되는 토익부터 대화문과 지문은 복잡해지고 듣기 영역 등장인물도 늘어 한층 어려워질 것으로 예고됐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