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전남 여수에서 무궁화호 탈선사고가 일어나 기관사 1명이 숨지고 승객 8명이 다쳤습니다.
이 사고로 기관사 53살 양모 씨가 숨졌고 객차에 타고 있던 승객 8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현장은 그아먈로 아수라장인데요, 기관차는 찌그러진 채 선로 밖에 뒤집혀 있는 상태였습니다.
객차도 4개가 탈선한 채 아슬아슬하게 기울어졌습니다.
코레일은 과속이나 선로전환기 이상 여부, 또는 다른 원인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사고 지점은 선로 보수공사 지점으로 차선이 변경되는 곳인데 이 때문에 과속을 하다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우선 제기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