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관련해 대표이사까지 나서서 고개를 숙이고 보상방침을 밝혔던 롯데마트가 갑자기 피해자 가족과의 합의를 깨뜨려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손해배상을 앞세워 검찰 조사를 막으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