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구 주민들은 다음 달부터 쓰레기봉투에 자신의 집 주소를 써내야 하는 '주소 실명제'를 시범 시행합니다.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선데요. "쓰레기를 뒤져서 여자 혼자사는 집인 것을 알아내면 어떡하냐" 등등 사생활 논란이 먼저 불거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