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요리사 “김정은, 울컥해서 미사일 쐈다”
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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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간 김정일의 요리사로 일했던 일본인 후지모토 겐지. 최근 김일성 생일 주간인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그가 평양을 방문하고 일본으로 돌아갔습니다. 마이니치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후지모토씨는 방북동안 김정은 김여정 최룡해가 함께한 만찬에 참석했다면서, 이 자리에서 김정은이 "일본은 지금 북한을 어떻게 보고 있냐"고 물었고, 이에 후지모토가 "최악"이라고 대답하자 김정은은 "그러냐"며 고개를 끄덕거렸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