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이 최근 임금 체불 논란과 관련해 박형식 이랜드파크 대표를 해임 조치했습니다.
이랜드파크는 애슐리와 자연별곡 등 외식사업을 하는 계열사로, 이랜드그룹은 지난 21일자로 이랜드파크 경영진과 실무진 등 4명에게 직위 강등과 감봉 등의 징계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 달까지 아르바이트 직원 4만 4천여 명에 대해 체불한 임금, 84억 원을 모두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랜드파크는 지난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아르바이트생에 대한 임금 체불 논란을 빚어 여론의 질타를 받은 뒤, 홈페이지에 공식 사과문을 올리고, 이달 초까지 피해 사례를 받았습니다.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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