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원내대표 경선 결과 발표 / YTN (Yes! Top News)

2017-11-15 2

[인터뷰]
투표 후 어느 한쪽이 18표를 획득을 하면 그 이후 개표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마는 총 투표수 35표 중 먼저 18표를 획득하신 주승용-주배숙 의원이 당헌 제79조의 규정에 따라 국민의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우선 카메라를 향해서 네 분이 만세 포즈를 한번 취해 주시죠. 그러면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되신 주승용 원내대표님의 당선 인사가 있겠습니다.

[주승용 / 국민의당 신임 원내대표]
잘한 것도 없는데 제가 돼서 죄송합니다. 그동안 짧은 기간이었습니다마는 저와 선의의 경쟁을 펼쳐 주신 존경하는 김성식 의원님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 정책위의장으로 경쟁했던 권은희 의원님께도 참 감사의, 존경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수고하신 박지원 원내대표님, 아까 정견발표할 때 분명히 수고 많이 하시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드렸는데 그때 듣지 못하셔서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정말 제가 박지원 대표만큼 우리 당을 잘 이끌어낼 수 있을까. 정말 걱정도 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가급적이면 말을 이제 원내대표 됐으니까 아끼겠습니다. 아끼고 원내대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은 우리 의원님들의 의견을 잘 경청해서 그것을 우리 당의 당론으로 또 뜻으로 만들어나가는 것이 원내대표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정말 국회가, 국가가 엄중한 시기입니다. 대통령 권한대행에게는 국민의 선출된 권력을 주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권한만 대행하고 있기 때문에 국회가 선출된 권력기관으로서 모든 국정을 주도해야 된다라고 생각하고 저는 그동안에도 제안해 왔습니다마는 여야 3당에게 여야정 국정협의체를 시급히 구성해서 국회가 24시간을 불을 밝히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지금의 국회의 할 일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산적한 현안 문제가 쌓여 있습니다.

당장 오후부터 각 당을 방문해서 인사드리고 쉴 새 없이 국회 현안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말 국민의당이 까딱 잘못하면 제4당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 있고 지지율이 계속 침체되고 있고 특히 우리를 지지해 주셨던 호남에서조차도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 것에 대한 지지율 상승 회복이 저는 시급하다고 생각하고 국민들에게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 그게 우리 당의 할 일이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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