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부터 오늘 새벽 사이 중부지방에 1cm 이상의 눈이 내림에 따라 서울시가 제설 대책 1단계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어젯밤 9시부터 제설차량 560여 대, 3천7백여 명의 공무원을 투입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습 결빙 취약 지역인 서울 여의하류 IC와 개포 지하차도 등 289곳을 집중 점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 서울에는 눈이 그쳤지만, 영하권 기온에 도로가 얼어붙을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1차 제설작업을 진행하는 서울시는 눈이 더 많이 올 경우 제설 인원과 장비를 더 늘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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