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을 집단 탈당해 창당을 선언한 가칭 '개혁보수신당'에는 비박계 의원 30명이 참여했습니다.
김무성 전 대표를 비롯해 비주류 중진인 정병국·주호영 의원과 여권 대선 후보로 분류되는 유승민 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3선인 김성태, 이혜훈, 김영우, 황영철 의원 등도 함께했고, 재선의 오신환·장제원 의원이 공동 대변인을 맡았습니다.
그러나 나경원 의원은 개혁보수신당이 시대정신의 개혁을 담아가는 방향을 신중히 지켜보며 합류하겠다고 밝혀 즉각 탈당을 일단 보류했습니다.
아울러 비례대표 김현아 의원의 경우 새누리당에 출당 조치를 요구하고 있어, 추후 합류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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