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국정농단' 국회 국정조사 특위는 동행명령을 두 차례 거부한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이 수감된 구치소를 찾아가 현장 청문회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특위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구치소를 찾아 최 씨에 대한 청문회를 열고, 이어 오후 2시에 남부 구치소를 방문해 안 전 수석과 정 전 비서관의 청문회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김성태 특위 위원장은 핵심 증인인 이들이 재판과 수사, 또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는 이유를 들어 기어코 출석하지 않았다며 현장 청문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씨를 포함한 이들 세 명은 현장 청문회조차도 거부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임성호 [seongh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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