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 피항하는 중국어선에 대한 단속이 강화됩니다.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울릉도에 피항하는 중국어선이 50척을 넘으면 경비함정을 추가로 배치해 이들의 불법조업 행위를 처벌하고, 피항 과정에서 기름과 오물 등을 불법 배출하지 않도록 증거수집 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중국 어선들은 북한 수역에서 조업하다 기상이 나빠지면 수십 척씩 무리 지어 울릉도 연안에 피항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쓰레기를 바다에 마구잡이로 버리는 것은 물론, 해저지진계와 통신 광케이블 등 바다 밑 시설물의 위치를 확인하지 않고 정박해 파손 위험을 높이고 있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61220102814391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