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금 운용하는 무인기보다 체공 시간이 긴 새 무인기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14일 조선중앙TV는 김책 공업대학의 증산 운동 연구 성과 소식을 전하면서 장시간 비행 무인기 모형과 함께 비행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방송은 구체적인 제원은 가린 채, 무인기가 실시간 감시와 추적, 대기 측정과 산불 감시 등에 이용된다고 소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옛 소련과 중국에서 도입한 무인기를 대체해 크기와 무게, 체공 시간을 늘린 새 무인기를 개발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이 정찰용 무인기를 300대 넘게 보유하고, 무인 타격기도 10대 안쪽으로 운용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북한은 3년 전 정전 협정 체결 6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무인 타격기 8대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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