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관광지에서 총격 사건...캐나다 관광객 등 7명 사망 / YTN (Yes! Top News)

2017-11-15 5

요르단 중남부에 있는 십자군 요새 관광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외국인 관광객과 현지 경찰관 등 7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8일,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남쪽으로 약 120km 떨어진 알카라크의 유명 관광지 일대에서 무장 괴한들이 경찰관과 관광객에게 총격을 가한 뒤 중세 십자군 시대의 요새에 침입해 경찰과 대치했습니다.

이 총격으로 캐나다 여성 1명과 요르단 경찰관 4명, 요르단 민간인 2명 등 7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요르단 당국은 무장 괴한 대여섯 명이 총격에 관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요르단은 현재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IS의 격퇴전을 이끄는 미국의 주요 동맹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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