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8일) 9시 50분쯤 인천 남동구 만수동의 도로에서 멈춰 있던 마을버스를 1톤 화물차가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60살 조 모 씨가 숨지고, 27살 김 모 씨 등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신호 대기 중이던 마을버스를 뒤따라 오던 1톤 화물차가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남기[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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