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민 정서상 세월호 7시간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도대체 그 7시간 동안 국가의 최고 리더가 무엇을 했는가, 이것을 밝혀내는 문제인데 첫 번째로 어제 오전에 김영재 의원이 찾았죠. 여기서 뭔가 찾아낸 게 있습니다. 의혹도 있고요. 몇 가지가 있었죠?
◇인터뷰: 그렇습니다. 그동안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7시간 관련해서 두 가지 관점에서 논의가 됐었죠. 하나는 올림머리라든가 화장하는 데 시간을 뺏겼던 이런 부분하고 또 의료 무슨 뭘 했지 않겠냐는 얘기인데 직접적으로 대상이 됐던 게 김영재 원장인데 김영재 원장, 청문회장에서 말이 계속 모른다, 아니다라는 얘기만 했습니다.
어제 그런데 청문회 위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했는데 계속 가로막고 있었고요. 두 가지 증거가 나왔죠. 하나는 당일날 프로포폴에 대해서 진단했던 지금 화면에 나오고 있는, 계속 제기되어 왔지만 그동안 최순실 씨가 최보정이라는 가명으로 계속 왔었는데 과연 이런 프로포폴을 진단하고 했다고 하는데 아무리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전부 본인이 내는 것이었다고 하더라도 신분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그렇게 오랫동안 과연 가능했을 것인가.
1956년은 최순실 씨 본인의 생년을 쓰고 월, 일은 박근혜 대통령 써서 뭔가 있지 않겠는가 이것도 깔끔하지 않는데 어제 현장 방문했을 때 두 가지가 문제가 됐죠. 당시 4월 16일날 자기의 진단했다고 했던 사인에 김이라고 했던 사인이 이전에 했던 사인하고 달라보인다는 것이죠. 그래서 의뢰를 하고 있고 또 하나 원본 서류를 보려고 하니까 가로막고 있어서.
◆앵커: 지금 저희들이 자료를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딱 봐도 다르죠.
◇인터뷰: 지금 나오고 있는데 보시기에 어떻게 느낄지 모르겠어요. 당일날 김이라고 썼던 것하고 다른 날에 썼던 김이 다른 필체처럼 보이는데 정확하게 전문적으로 감정을 해 봐야겠지만 이건 언뜻 보기에는 상당히 다른 느낌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런 부분이 있는 것하고. 그 당시에 여러 가지 의료진료 자료들, 직접 보자고 하니까 계속 가로막고 있어서 특검 검사들을 부르고 하는 그런 상황이 됐습니다. 왜 가로막았느냐를 보면 그동안 주장해 왔던 것이 뭔가 거짓일 가능성이 있다라는 생각을 국회 국정조사 위원들은 생각하고 있는 것이고. 김영재 원장은 다른 환자들의 개인정보가 누설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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