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 국조특위 위원장]
이상으로 1차 추가 심문, 2차 추가 심문, 3차 보충 심문, 4차 재보충심문을 모두 마쳤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원들의 질문 중에 심대한 문제가 발생한 그런 증인들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이미 교섭단체간 합의한 청문 심문 일정은 마쳤습니다마는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위원장이 시간을 배려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서울대 오병희 증인께서는 늦은 시간에 자진해서 또 이 청문회장에 출석해 주셔서 진실을 이야기할 수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 대단히 높게 평가합니다. 그러면 위원님들께서 마무리, 꼭 하실 부분이 필요하신 위원님 계시면. 좋습니다. 그러면 위원장 마무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2분 이내로. 장제원 위원부터 마무리해 주십시오.
[장제원 / 새누리당 의원]
오늘 최순실 등을 통해서 대통령께 미용이나 의료행위를 했다는 것을 등에 업고 소위 실세들을 동원해서 특혜 받고 자리 받고 국비 취하고 서울대병원까지 농단한 국정농단 실태를 밝히는 데 저는 주력을 했습니다. 국민들은 지금 누가 위증을 하고 있는지 다 느끼셨을 것입니다.
이 국정농단 세력들이 의료계까지 악마의 손을 뻗친 이러한 일들이, 이러한 불행한 일들이 다시는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우리 오병희 병원장님, 국내 최고의 의료기관인 서울대학병원이 매출 2500만 원의 김영재, 박채윤의 부부의 가족회사, 와이제이콥스에 농락당했다.
이런 기사가 언론을 덮고 있습니다. 여기에 현 서울대병원장 서창석 병원장이 개입돼 있다는 의혹마저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대병원의 명예에 큰 상처가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전임 병원장으로서, 또 현직 의대 교수로서 하실 말씀 있으면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오병희 / 前 서울대병원장]
그런 일이 제 재임 기간 동안에 일어났다는 점에 대해서 송구스럽게 생각드리고 서울대학교병원은 언제나 원칙적으로 모든 일에 접근을 하는 걸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이런 정치적인 문제가 서울대학교병원에 개입이 되지 않고 단지 의학에, 교육, 연구, 진료에 매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많이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성태 / 국조특위 위원장]
감사합니다. 다음은 박영선 위원, 마무리해 주시죠.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상만 증인께서 아까 주사를 대통령에게 건네줄 때 옆에 ...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pn/0301_20161214225959133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