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은 안보와 경제, 민생을 최우선 국정 과" />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은 안보와 경제, 민생을 최우선 국정 과"/>
[앵커]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은 안보와 경제, 민생을 최우선 국정 과제로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열리는 촛불집회도 시민 안전을 우선 고려해 평화적 개최를 보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민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은 주말 국무위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국가 안보를 제1 과제로 꼽았습니다.
아직 북한 특이 동향은 없지만, 전 군은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사이버 심리전에도 대비하라고 했습니다.
주요 우방국에도 흔들림 없는 국정 운영 상황을 충분히 알리라고 말했습니다.
[황교안 /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 대행 : 다양한 외교채널을 통해 흔들림 없는 우리의 국정 운영 상황을 세계 각국 특히 주요 우방 국가들에 충분히 설명해서….]
경제와 민생도 강조했습니다.
금융·외환 시장이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경제 심리가 위축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며, 안정적 국정 운영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황교안 /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 대행 : 대통령 권한 대행으로서 국가 안보, 경제와 민생,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서 국정을 면밀하게 챙겨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탄핵 동력이 된 촛불집회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먼저 고려해 평화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공직자가 긴장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야 하고, 언행과 처신도 유의해야 한다며 공직 기강을 주문했습니다.
YTN 권민석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1210220648514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