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일)저녁 8시 50분쯤 경기도 양평군 도곡리에 있는 목조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350제곱미터짜리 집이 모두 불에 타 4억 6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전, 화목 보일러에 나무 연료를 넣고 집을 떠났다는 거주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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