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조성진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해 CEO가 됐습니다.
LG전자는 오늘 이사회에서 2017년도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위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1인 CEO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가전 분야 사업본부장이던 조성진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해 CEO를 맡으면서 고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LG그룹 부회장에 올랐고, 러시아법인장이던 송대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가전 분야 사업본부장에 선임됐습니다.
이와 더불어 LG전자는 2005년 이후 최대 규모인 58명의 승진인사를 내고, 프리미엄 가전 LG시그니처 브랜드 통합전략 지휘를 위한 LG 시그니처 커미티도 신설했습니다.
박소정[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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