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이 알레포 반군 점령 지역을 잇달아 장악하면서 피란민 수가 3만 명을 넘어 섰습니다.
스타판 미스투라 유엔 시리아 특사는 최근 정부군의 공격이 거세지면서 알레포 동부에서만 3만 명이 피란 행렬에 나섰고, 시리아 내전 이후 알레포를 떠난 난민은 40만 명을 넘어섰다고 지적했습니다.
미스투라 특사는 피란민들의 식량과 의약품도 턱없이 부족해 외과 수술도 마취 없이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시리아 정부군은 지난달 15일부터 대대적인 공격에 나서 알레포 북동부를 대부분 회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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