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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3당 회동 "탄핵 일정 논의" ...與비주류 "정족수 확보"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 양지열, 변호사 / 이동우, YTN 보도국 선임기자

[앵커]
박 대통령이 어제 3차 대국민담화로 탄핵 정국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야 3당 대표는 지금 모여서 대통령 담화에 대한 대응을 논의하면서 비박계의 움직임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동우 YTN 보도국 선임기자, 양지열 변호사와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야 3당 회동 조금 전 10시부터 이루어지고 있는데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다 드러났습니다마는 탄핵을 예정대로 실시하겠다, 이를 위해서 야 3당이 철석같이 공조해 나가겠다, 그리고 새누리당 비주류에 대해서도 탄핵열차에 동승해달라 이런 요구를 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어쨌든 야3당 입장에서는 어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가 진정성이 없는 것이고 당장 임박한 탄핵을 피하기 위한 꼼수다 이렇게 규정을 했기 때문에요.

어쨌든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계속적으로 진행하겠다는 그런 강력한 입장을 밝혔고 그리고 어쨌든 캐스팅보트는 새누리당 비박계가 쥐고 있는 만큼 새누리당 비박계에 대한 설득 작업도 병행하겠다 이런 내용들이 오늘 야3당 대표들이 만나서 하고 있는 얘기이고요. 결론도 거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앵커]
당초에는 이번 주 금요일에는 탄핵안 의결이 되지 않겠느냐는 견해가 많았는데 한 주 미뤄지는 게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인터뷰]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캐스팅보트를 여권의 비박계가 쥐고 있지 않습니까? 비박계 입장에서는 어제 있어서 대국민담화의 의미. 과연 이것이 자진사퇴를 의미하는 것인지 아니면 혹시라도 그런 걸로 인해서 국민의 여론도 어느 정도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을 감안을 해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라는 것이고요.

변수로 작용을 할 것이 실제로 원래는 촛불집회가 없을 예정이었지만 어제 대국민담화 이후 지금 주최를 하고 있었던 측에서도 다시 한 번 촛불집회를 갖겠다는 얘기도 나오지 않았습니까?

민심의 향방을 살펴볼 필요도 있고 비박계의 입장에서도 고민할 시간을 줘야 한다는 그런 점에서 9일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졌다고 해야겠죠.

[앵커]
어제 대국민담화 이후 촛불민심이라든지 야당의 반응이 상당히 싸늘하고 싸늘하다 못해서 오히려 격앙된 분위기도 나오는 것 같은데 왜 그렇다고 보십니까?

[기자]
일단 어제 대통령이 본인의 잘못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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