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오늘 최순실 게이트 사건을 수사할 특별검사 후보를 추천합니다.
이번 특검법은 야 2당이 각각 1명의 특검 후보를 추천하고, 대통령은 이 가운데 1명을 임명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기동민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검사출신 등 모두 그런 15년 경력을 가진 법조인들 중에서 최선의 선택이 어떤 부분들인가에 대해서 깊이 고민을 했고 그분들로부터 동의를 얻어서 발표드립니다.
(당사자들의 반응은 어땠습니까?) 최선을 다해서 소임을 다하겠다 이런 말씀을...
지역적으로도 표할 수 있는 부분을 고려했고 한 분은 제주이시고 한 분은 충남이신데요.
그런 고려 없이 가장 이 국면에서 국민적 의혹을 풀어줄 수 있는 수사 능력을 겸비한 분을 선택했습니다.
양당 대표 의원 공동명의로 공문을 작성해서 추천한 정당의 폭이 없이 인사혁신처를 통해서 대통령 비서실에 오늘 공문 발송 예정입니다.
(아직 안 보내신 거죠?) 네. 아직 절차는 완료했고 곧 송달할 예정입니다.
수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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