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박근혜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현수막이 무더기로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박근혜 퇴진 세종행동본부는 어제(28일) 오전 세종시 아름동과 어진동 등에 걸려있던 현수막 8개가 끈이 잘려 바닥에 떨어지거나 없어지는 등 훼손된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세종행동본부는 현수막 끈이 예리하게 잘린 점으로 미뤄 누군가 일부러 훼손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상곤[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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