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서 70대 남성 전자발찌 끊고 도주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어제(29일) 경기도 용인시 야산에서 70대 남성이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어제 낮 12시쯤 경기 용인시 남동 야산에서 73살 성 모 씨가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는 법무부 신고를 받고 성 씨를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야산에서 전자발찌를 수거하고 주변 CCTV 등을 중심으로 성 씨의 도주 경로를 파악 중입니다.

성 씨는 165cm의 마른 체형으로 도주 당시 등산복 차림에 큰 배낭을 메고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성 씨는 과거 강도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아 복역하다 지난 5월 가석방된 상태였고, 대전에 거주해 지난 29일 용인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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