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탄핵·국정조사까지...운명의 일주일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 여상원, 변호사

[앵커]
이번 주 특검과 탄핵안 발의 등 굵직굵직한 현안이 몰려 있습니다. 박 대통령에게 있어서 운명의 일주일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역사를 새로 쓰는 한 주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상원 변호사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이번 주가 최순실 농단 사태 이후 최대 분수령이 될 한 주가 될 것이다, 주요 일정이 계속 이어지는 것 같아요.

[인터뷰]
이번 주가 아마 가장 일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게 원래 예정됐던 거지만 첫 번째, 오늘 새누리당의 1호 당원이죠. 박근혜 대통령 징계안을 심사하기 시작합니다.

1호 당원이니까. 그다음 내일, 30일. 야권이 탄핵안 초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그게 뇌물죄가 들어갈지 안 들어갈지 궁금하고요. 그다음 야권에서 대통령이 재가를 했지 않습니까, 특검법에. 추천한다, 재가했고 특검 후보자 두 명을 추전하게 됩니다.

그리고 검찰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마지막으로 최후통첩했죠, 대면조사 받으라고. 그게 내일이고 그다음 30일. 그다음 야권 탄핵안 발의가 되고요. 국회 국정조사도 그날 시작됩니다.

그리고 빠르면 박 대통령 특검 임명이, 추천한 특검 임명이 시작되고 그다음에 마지막 12월 2일에 금요일에 국회에서 탄핵안 표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건 9일이 될지 2일이 될지 모르지만 그리고 특검이 빠르면 박근혜 대통령이 30일에 특검 임명하면 12월 2일부터 특검활동이 시작됩니다.

[앵커]
특검을 앞두고 검찰도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차은택 씨의 공소장에 박근혜 대통령과 공모했다라는 부분이 명시됐고 하는데요. 핵심내용이 어떤 겁니까?

[인터뷰]
아무래도 차은택 씨가 KT의 광고대행사로, 차은택 씨 회사 있지 않습니까. 선정될 수 있도록 아마 안종범 수석이 영향력을 행사한 것 같은데 차은택 씨하고 안종범 씨하고의 고리는 연결은 못 시킨 것 같아요.

그래서 최순실, 박근혜 대통령을 고리로 해서 같이 공모로. 제가 저번에도 이 자리에서 말씀드렸는데 순차적 공모로 해서 안종범 수석과 차은택 씨는 공범이다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도 역시 공범이다, 이렇게 공소장을 한 것 같습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차은택 씨의 변호인이 한 얘기인데 차은택 씨가 최순실 씨의 지시로 김기춘 전 실장을 만났다 이런 얘기를 했어요. 우선 잠깐 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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