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초가' 박근혜 대통령 심리 상태는? / YTN (Yes! Top News)

2017-11-15 1

■ 차재원 / 부산가톨릭대 교수, 이호선 / 숭실사이버대 교수, 양지열 / 변호사, 강미은 /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 백기종 前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정진석 / 새누리당 원내대표 : 우리 당은 일단 12월 2일 또는 12월 9일에 탄핵 처리, 이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자 합니다. 이 기간 중 예산국회와 국정조사에 집중하는 것이 바른 길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나경원 / 새누리당 의원 :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12월 2일, 9일 탄핵은 무조건 반대한다는 것을 전제로 해서 원내대표께 모든 탄핵에 관한 논의 권한을 위임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는 이의가 있습니다.]

[앵커]
어수선합니다. 5차 촛불집회를 하루 앞둔 금요일 저녁인데요. 조금 전 화면에서 보셨듯이 지금 안성나들목에서는 경찰과 트랙터를 몰고 상경한 농민들이 대치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여기에서는 현명함과 합리성이 있어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어차피 서울로 진입이 허용된 상태에서 지금 경찰은 법원의 판단을 다르게 해석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현명함과 합리성으로 안성나들목에 있어서의 교착상태도 해결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도 최순실 게이트를 중심으로 여러 분과 함께 고민해 보겠습니다. 지금 스튜디오에는 다섯 분 나와 고십니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차재원 교수, 숭실사이버대 이호선 교수, 중앙일보 기자 출신이시죠. 양지열 변호사, 숙명여자대학교 강미은 교수, 백기종 전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다섯 분이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조금 전에 화면에서 보셨습니다마는 지금 정진석 원내대표와 나경원 의원이 공방을 주고받아요. 그런데 여기에서 사실 우리가 핵심적으로 바라봐야 할 것은 12월 2일과 12월 9일에 있어서의 탄핵, 이건 힘들다라고 얘기하면서 나중에 또 정진석 원내대표가 자유투표를 얘기했단 말이에요. 뭐예요, 대체?

[인터뷰]
사실 국회법에 의하면 지금 탄핵안이 발의되면 72시간 안에 처리를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야당만으로 과반수가 넘기 때문에 탄핵을 발의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당이 거부한다고 해서 그걸 거부할 수 있는 상황이 안 그래서 정진석 원내대표가 오늘 그렇게 이야기 했던 부분에 대해서 비박계 입장에서는 결국 지금 현재 새누리당에서 국민들의 민심과 부합되지 않게 탄핵을 막으려는 그런 꼼수가 아니냐 그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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