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주 재검표 결정...힐러리 측 동참 선언 / YTN (Yes! Top News)

2017-11-15 2

미 대선의 경합 주로서 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된 3개 주 가운데 위스콘신 주에서 처음으로 재검표가 이뤄지게 됐습니다.

위스콘신 주 선거관리위원회는 현지시각 25일 녹색당 대선후보 질 스타인의 요청을 받아들여 투표 결과를 다시 집계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재검표가 결정되자 그동안 침묵했던 힐러리 측도 재검표 작업에 동참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힐러리 측은 자체 조사 결과 문제를 확인하지 못했지만, 위스콘신에서 재검표가 공식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함께 참여해 공정하게 진행되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스콘신 주에서 재검표를 성사시킨 스타인은 다른 경합 주인 펜실베이니아 주와 미시간 주에서도 재집계를 요구하기 위해 모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들 3개 주의 승자가 힐러리로 바뀌면 대선 당선자도 힐러리로 바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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