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인증한 친환경 제품을 사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탄소 발생을 줄이면 한해 최대 20만 원을 현금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신용카드가 출시됩니다.
환경부는 저탄소 친환경 소비 생활을 확산하기 위해 NH농협카드, BC카드, IBK기업은행, DGB대구은행, BNK부산은행과 이런 혜택을 담은 '그린카드'를 오늘부터 출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린카드' 사용자들이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월 최대 만 원을, 전기와 가스 등 에너지를 절감하면 1년에 최대 10만 원을 적립하는 등 최대 20만 원 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린카드'로 샀을 때 현금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제품은 환경마크, 탄소 성적 표지, 에너지 고효율, 우수 재활용·재활용 의무 이행, 저탄소 농산물 인증 제품 등입니다.
'그린카드'는 플라스틱 대신 나무 재질로 만들어져 내구성이 좋은 데다 제조 과정에서의 온실가스 배출량도 플라스틱 카드의 5% 미만으로 줄였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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