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오후 1시 45분쯤 서울 송파구 석촌역 인근 상수도관 파열로 송파대로 석촌역 사거리 일대가 물에 잠겼습니다.
시공사인 삼성물산 측에서 석촌역 9호선과 8호선 환승 통로 설치를 위해 흙을 파내는 작업을 하다 지름 700mm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물이 도로 위로 넘쳤습니다.
석촌역 일대가 물이 잠기면서 한때 석촌역 사거리 왕복 12차로 진입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송파구청 측은 밤새 임시 복구 작업을 진행해 내일(23일) 모든 차로의 통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연아 [yal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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