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와 전주교대에 이어 서울대학교 총학생회가 오는 30일 동맹휴업을 하겠다고 밝혀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학생들의 동맹휴업이 확산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총학생회는 어제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 촉구를 위해 오는 30일 동맹휴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은 휴업 당일인 30일, 학교 수업에 참석하지 않고 학교 안팎에서 박근혜 정부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와 행진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앞서 숙명여대와 전주교대가 오는 25일 동맹휴업을 선언한 가운데 연세대와 홍익대 등도 동맹휴업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변영건 [byuny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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