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한 차 안에서 4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젯밤 10시 20분쯤 광주광역시 신창동에 있는 도로에서 승용차가 폭발했고, 차 안에서 43살 윤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폭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윤 씨가 어제 집을 나서기 전 부인에게 자녀를 부탁한다는 말을 했던 점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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