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가 세계기후변화협약 탈퇴 공약을 재고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는 뉴욕타임스 기자들과의 회동에서 기후변화협약 탈퇴를 아주 면밀하게 보고 있다면서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대선 기간, 기후변화협약은 미국의 사업을 방해하려는 중국의 사기극이라며 탈퇴를 공언한 데서 한발 물러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는 또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에 대해 차기 행정부의 공식 직책 대신 중동 평화와 관련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당선 직후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의 만남에 관해서는 "그를 좋아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아주 좋은 시간을 가졌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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