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6시 20분쯤 서울 강변북로 한남대교 인근에서 일산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1톤짜리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불이 났고, 40대 트럭 운전자는 두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사고 정리를 하는 여파로 출근길 도로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두 차가 부딪치면서 엔진 부근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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