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인들 사이에서 상향등 켜고 뒤따르는 차량에 대처하는 섬뜩한 방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대체 어떤 방법일까요?
야간에 상향등을 번쩍거리는 차가 뒤에서 오면 기분이 상하는 것은 물론, 운전에도 크게 방해가 되죠.
여기에 중국 운전자들이 무서운 방법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뒷유리창에 이렇게 귀신 스티커를 붙이고 있는 건데요.
평소엔 이 귀신 스티커가 잘 보이지 않지만, 상향등을 비추면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스티커라는 것을 알고 봐도 순간 기분이 으스스해지죠?
최근 중국 일부 지역에서는 상향등을 남용한 운전자에게 1분간 상향등을 바라보게 하는 처벌법이 등장했고, 운전자들 역시 직접 이런 방법으로 대응하고 있는데요.
지금 각종 쇼핑몰에서는 이 귀신 스티커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한 운전자는 어떤 일이 생길지 궁금하다는 상품평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중국 베이징 경찰은 스티커를 붙이는 게 불법은 아니지만, 이를 보고 놀란 운전자가 사고를 일으키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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