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컬러 콘택트렌즈 안전 기준 부적합 / YTN (Yes! Top News)

2017-11-15 1

미용 효과가 있는 컬러 콘택트렌즈의 한해 생산액과 수입액이 2천억 원이 넘을 정도로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제품이 안전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서 유통 중인 27개사 46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4개 제품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노비젼의 한 개 제품은 이물질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돼 각막염이 발생할 우려가 있고, 고려아이텍과 메디오스의 3개 제품은 두께가 기준치보다 얇아 쉽게 찢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컬러 콘택트렌즈는 산소투과율이 낮아 장시간 착용하면 각막이 붓거나 세균 등에 감염될 수 있으니 정해진 시간 내로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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