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저녁 경기도 광주시의 신축 공사 현장에서 축대가 무너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경기도 이천에서는 화물차와 시내버스 등이 잇따라 부딪쳐 2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우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무너진 축대 잔해가 어지럽게 널려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50분쯤 경기도 광주시 진우리에 있는 냉동창고 신축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축대가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56살 남 모 씨가 숨지고 56살 변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6시쯤에는 경기도 이천시 율현동에서 화물차와 SUV 차, 시내버스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58살 임 모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임 씨가 신호대기 중이던 SUV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0분쯤 부산시 남포동에서 좌회전하던 51살 이 모 씨의 트럭에 46살 정 모 씨가 깔려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도로 위에 누워 있었다는 운전자 이 씨의 진술과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에는 전북 전주시 우아동에 있는 폐 상가 건물 1층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장난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우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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