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8시 50분쯤 경남 사천시 정공리에 있는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홀로 살던 85살 여성 황 모 씨가 숨졌고, 주택 2층 내부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5백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 콘센트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변영건 [byuny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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