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20분쯤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에 있는 7층짜리 중고차 매매 상가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43살 안 모 씨 등 4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10여 명이 건물 옥상으로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1층에 있는 공업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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